[미디어펜=황국 기자] '서부전선'이 개봉 첫 날 추석시즌 한국영화 개봉작 중 좌석점유율 1위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추석 흥행 돌풍 시작을 예고했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오전 7시 기준으로 '서부전선'은 24일 15.4% 47,4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추석시즌 한국영화 개봉작 중 좌석점유율 1위에 올라 추석 명절 연휴 흥행 시작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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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압도적인 좌석수로 개봉한 동시기의 추석시즌 한국영화 개봉작들 사이에서 1위에 올랐음은 물론, 박스오피스 1위 '사도'보다 높은 좌석점유율을 차지했다. 이는 '서부전선'이 추석 극장가의 흥행 강자로 떠올랐음을 입증한 것이다.
높은 좌석점유율로 시작한 '서부전선'이 주말과 추석 이후 얼마나 더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둘지 결과가 주목된다.
개봉 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는 설경구, 여진구의 환상의 코믹 케미스트리와 유쾌한 웃음, 집과 가족에 대한 따뜻한 감동까지 모든 면에서 호평을 받으며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추천 세례에 힙입어 '서부전선'은 주말과 추석 극장가를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