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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금 신한가족 문화시대"...직원 만족도 최고

2015-09-25 09:43 | 김재현 기자 | s891158@nate.com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신한은행은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신한가족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면서 문화활동을 통한 직원들의 만족도 제고 뿐만 아니라 문화소비 장려를 통한 문화산업 활성화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 지난 5월 진행된 부서자 배우자 초청행사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오른쪽부터 네번째)이 뮤지컬 '드림걸스' 공연 전에 초청받은 부서장 배우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매월 수요일 정기적으로 유명인을 초청해 직원 및 직원가족을 대상으로 인문, 건강, 자녀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직원만족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개그맨이자 교수인 김병조 교수를 초빙해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과 지혜', 혜민 스님의 '마음치유 콘서트' 등의 강좌 등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최근 드라마를 통해 알려진 '징비록-류성룡과 함께하는 임진왜란의 역사속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건국대 신병주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의 '클래식 쉽게 느끼기', 김태호 PD의 '무한도전의 10년 신화! 창의력이란 무엇인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현재 사회, 문화 트렌드에 맞는 주제와 강사를 초청해 직원들의 인문, 문화적인 소양을 넓히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활동을 위한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2015 신한가족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지난 4월 프로야구 개막과 동시에 잠실을 포함한 전국 5개 구장에서 직원 및 직원가족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관람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린이 뮤지컬 '캣 조르바' 관람행사 및 '신한가족 어린이 체육대회'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문화와 함께하는 여가를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에 문화라는 테마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13일에는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부서장 배우자 900여명을 초청해 부서장들에 대한 헌신적인 내조에 감사드리는 의미의 '감사와 사랑의 프로포즈'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자리는 그 동안 가정을 돌보느라 문화생활을 즐길 시간이 부족했던 배우자분들에게 뮤지컬 ‘드림걸즈’와 함께 문화와 재미,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와 함께 사무실이라는 공간에서 업무시간을 보내는 직원들에게 탁 트인 자연과 함께 본인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힐링기차여행, 강촌 자전거 여행 등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직원 스스로 힐링할 수 있어 호응이 매우 높다.

국보 1호 숭례문 지킴이 기업인 신한은행은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11월부터 우수 전통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한옥마을 한옥스테이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과 전주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인증 고택(古宅) 등에서 직원들과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관광부에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국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일찍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일찍 퇴근해 가족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Smart & Happy Bank’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주요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고궁 등에서 무료 또는 할인관람을 통해 국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12월 초까지 '문화가 있는 날 – 포토공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각 부서별, 개인 가족별 문화체험 행사 후 인증샷을 찍어 사내 게시판에 올리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이 문화와 함께하는 생활을 널리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차별적인 문화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여가생활의 품격을 높일 수 있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적극적으로 문화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통문화 및 문화예술 체험행사를 통해 직원만족뿐만 아니라 문화산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신한은행은 직원만족강좌, 신한가족 문화가 있는 날 등 직원 및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문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 및 직원가족의 문화생활을 통해 직원의 만족을 높이고, 신한은행이 대한민국 문화운동 확산에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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