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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함께 사는 이유는? ('가보자고')

2024-09-13 16: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최근 뒤늦은 이혼 소식을 알린 배우 함소원이 '가보자고(GO)'로 방송 복귀한다. 

13일 MBN 예능프로그램 '가보자고' 측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가보자고' 시즌3의 1화 쇼츠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MBN 제공



영상 속 함소원은 딸과 함께 길을 걷다 한 시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시민이 반갑게 인사하며 "이혼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하자, 함소원은 어색하게 웃으며 "그렇게 됐다"고 답했다. 

이후 함소원을 만난 MC 안정환, 홍현희가 “최근 기사에 나온 것들은 사실이냐”고 묻자, 함소원은 “사실인 것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도 있다. 이런 건 좀 얘기를 해야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있어서 출연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홍현희가 “서류상 이혼을 하신 거냐?”고 묻자, 함소원은 “서류상 이혼을 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상 말미 홍현희는 “이혼은 했지만 같이 살고 있냐”고 물었고, 함소원은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함소원은 2022년 12월 중국인 남편 진화와 이혼했다고 최근 밝혔다. 그가 이혼 발표 후 처음 출연하는 방송에서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가보자고’ 시즌3는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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