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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불사조’ 윤서령, 고향 청주시 홍보대사 위촉…“영광”

2024-09-14 11: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윤서령이 고향 청주시 홍보대사로 나선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14일 "윤서령이 전날 충청북도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진=제이지스타 제공



앞으로 윤서령은 청주시 홍보대사로서 시의 주요 행사, 축제 등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및 SNS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윤서령은 “청주시 홍보대사가 돼 진심으로 영광스럽고 기쁘다. 홍보대사를 할 수 있게 기회 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리고 싶다"며 "청주시 홍보대사가 된 만큼 열심히 활동에 임하며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충청북도 청주 출신인 윤서령은 앞서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그는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할 당시 교육 행사 참여와 교육 문화 활성화 활동,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충북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충청의 딸’ 윤서령의 선한 영향력이 기대된다.

한편, 윤서령은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 톱10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당시 그는 ‘하늬바람’, ‘아라리요’ 등 레전드 무대를 남기며 ‘트롯 불사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윤서령은 가수 김희진과 함께 그룹 두자매로도 활동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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