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박나래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 계정을 열고 '저 부끄럽지만 유튜브 시작했습니다'라는 제목의 1화 예고를 공개했다.
'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요리 토크쇼다. 박나래는 '나래식'을 통해 자신만의 초특급 레시피를 공개한다. 또 특별한 게스트를 초대해 유쾌한 호흡을 선사할 예정이다.
1화 예고에는 첫 게스트로 절친이자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는 한혜진을 위해 목포산 7kg 민어를 직접 손질에 나섰다. 또 일부만 공개됐지만 한혜진과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기대감을 높였다.
박나래는 한혜진에게 "내가 밥값을 받는 것도 아니고, 술값을 받는 것도 아니다. 궁금한 거 대답해 줄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한혜진은 "다 대답할 거다. 피하지 않는다"고 화끈하게 답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한혜진에게 "연예인 만난 적 있느냐", "전 남친과 한 프로에서 녹화가 가능하냐"며 매운맛 입담을 드러냈다.
'나래식' 1화는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공개 예정이다.
한편 박나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을 통해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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