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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24일 한동훈 등 당 지도부 초청해 만찬 회동

2024-09-19 11:17 | 김규태 차장 | suslater53@gmail.com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4일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할 예정이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동은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가 한자리에 모여 추석 민심을 점검하고, 의료 개혁을 비롯한 개혁 과제, 민생 현안 등을 논의하는 폭넓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만찬에서 한동훈 대표(왼쪽), 추경호 원내대표(오른쪽) 등과 함께 손을 맞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7.24 /사진=대통령실 제공



이번 만찬 회동에 당에서는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주요 당직자가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해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실은 이번 만찬 회동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당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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