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홍예지가 음악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20일 "홍예지가 이날 정오 새 음원 '스르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스르륵'은 반려견과 함께 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Hug & Hub’(부제:지켜줄개, 함께할개)의 첫 번째 음원이다. 그림이 주는 특별한 힘을 통해 반려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유기견 발생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다.
음원 수익 중 상당 부분은 실제 도움이 필요한 반려견이 있는 곳에 기부된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인 홍예지는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음원을 통해 고된 하루를 끝낸 후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잠들고 싶다는 메시지를 노래했다.
앞서 그는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홍예지는 최근 종영한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활약했다. 그는 오는 10월 9일 개봉하는 영화 ‘보통의 가족’에서 설경구·수현의 딸 ‘혜윤’ 역을 맡아 파격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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