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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 교수가 못 잊은 연쇄살인마 유영철의 한 마디 ('거인의 어깨')

2024-09-22 18: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거인의 어깨'에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출연해 연쇄살인마 유영철과 일화를 공개한다. 

2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TV조선 교양프로그램 '거인의 어깨 - 인생을 빌려드립니다'(이하 '거인의 어깨')에는 권일용 교수가 출연한다. 

사진=TV조선 제공



권 교수는 약 30년간 3000건 이상의 현장에 투입돼, 1000명에 달하는 범죄자를 직접 대면했다.

이날 권 교수는 지금껏 만난 수많은 범죄자 중 잔혹한 수법의 연쇄살인마 유영철과 강호순에 대해 회상한다. 또 그들을 검거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던 프로파일링 기법을 공개한다. 

권 교수는 유영철이 면담 도중 그에게 건넨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MC 장성규는 충격을 받아 말문을 쉽사리 열지 못한다. 

이에 더해 권 교수는 ‘범죄자를 자백하게 만드는 심리 분석법’을 밝히며 ‘베테랑 프로파일러’로서의 면모를 입증한다.

그런가 하면, 권 교수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함께 달라진 범죄 양상에 대해 언급한다. 그는 마약, 딥페이크 등과 관련된 ‘디지털 범죄 수법’을 전하며 심각성을 강조한다. 또 최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명문대 마약 동아리 사건’과 SNS 및 AI가 활용된 ‘딥페이크 합성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며 경각심을 일깨운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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