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과 만난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3일 "임영웅이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라이트(Light)’에 첫 손님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삼시세끼 라이트'는 지난 20일 첫 방송됐다. 첫 회 말미에 등장한 임영웅은 양손 가득 형들을 위한 선물을 챙겨왔고,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침내 만난 임영웅과 차승원, 유해진은 서로의 만남을 신기해하며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영웅씨"로 시작된 호칭은 곧 "영웅아"로 바뀌었다. 세 사람이 보여줄 유쾌한 호흡에 궁금증이 쏠린다.
소속사는 "임영웅은 '삼시세끼 라이트'를 통해 친근하면서 신선한 매력을 대방출할 예정"이라며 "그는 형들의 넘치는 사랑 속 세끼 하우스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유쾌하고 장난기 가득한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임영웅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삼시세끼 라이트’는 오는 27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 20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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