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유인영이 YK미디어플러스와 손 잡았다.
YK미디어플러스의 손영균 대표는 23일 "유인영의 다양한 연기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유인영과 YK미디어플러스는 JTBC 예능 ‘더 로맨스’를 통해 프로그램 제작사와 출연자로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유인영의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의 콘텐츠를 함께 제작했다.
유인영은 “오랜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새 소속사와 동행을 결정했다"면서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매력을 보일 수 있도록 새 회사와 함께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영은 영화 ‘베테랑’의 천만 관객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 ‘여교사’, ‘치즈 인 더 트랩’과 드라마 ‘굿캐스팅’, ‘술꾼 도시 여자들2’ 등에서 활약했다.
한편, 유인영이 새롭게 둥지를 튼 YK미디어플러스는 매니지먼트 사업과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병행하는 종합 엔터사다. 배우 송창의, 김규선, 전진오, 김영웅 등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또 배우 유이, 김지석, 함은정, 개그맨 지석진이 유튜브 콘텐츠 사업 분야에 소속돼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