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23일 부산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부산문화재단과 지역 청년 문화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맛있는 콘서트'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사진=산업은행 제공
이번 후원은 지난 4월 2일 산은과 부산문화재단이 체결한 '부산지역 문화행사 후원을 위한 협약'에 따른 것으로, 산은은 청년 대상 문화예술 활동에 3000만원을 지원한다. 산은은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로 정주 여건이 개선되는 등 지역 소멸 위기 해소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은 관계자는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역에 적극적인 금융지원 중"이라며 "이번 문화지원으로 지역경제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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