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KG모빌리티,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 개최

2024-09-24 14:23 | 박재훈 기자 | pak1005@mediapen.com
[미디어펜=박재훈 기자]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중소기업 상생 및 협력을 위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KG모빌리티,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 개최./사진=KG모빌리티



올해 처음 개최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는 KGM이 경기도와 공동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행사다. 중소기업과 상생을 모색하고 기술협력 및 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평택 KGM 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KGM 임직원 및 부품 공급사 관계자들과 평택시, 광주시,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70여 개사를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관련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참여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기술 전시의 장을 마련해 대·중소기업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기업 경쟁력을 제고했다.

KGM은 이번 모빌리티 테크쇼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등 연구개발(R&D) 혁신역량 확보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며 소통의 역할을 맡았다.

이번 행사에는 70여 개사가 8개 파트로 나눠 전시했다. △내·외장 파트 △파워트레인·제어 파트 △바디 파트 △샤시 파트 △소프트웨어파트 △전장·AVNT 파트 △전동화부품 파트 △기타(EV산업용 모터, 특수장비, 화재진압 시스템 등) 등이 전시됐다.

KGM 관계자는 “이번 테크쇼는 대·중소기업간의 상생을 바탕으로 평택시를 비롯해 경기도를 중심으로 역량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KGM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새로운 잠재적 파트너사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미래 모빌리티와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