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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불륜 의혹' 강경준 품고 '미우새' 출연…10월 방송

2024-09-24 15: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장신영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24일 앳스타일 보도에 따르면 장신영은 10월 2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녹화를 앞두고 있다. 방송은 10월 중 예정이다. 

사진=더팩트



장신영은 남편인 배우 강경준의 불륜 의혹 이후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앞서 강경준은 지난 해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소송을 제기한 A씨는 강경준이 아내 B씨가 유부녀임을 알고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당초 강경준은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해명했으나, 지난 달 24일 소송 첫 변론에서 A씨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했다. 

이후 장신영은 "남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장신영은 2018년 강경준과 재혼했고,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 중 첫째는 장신영이 첫 결혼 때 얻은 아들이다. 강경준과 두 아들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었으나 불륜 의혹으로 인해 하차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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