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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장 출격한 브라질 배우 친구들…폭풍 흡입vs식음 전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024-09-25 13:37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브라질 배우들이 한국 먹거리 천국을 찾는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브라질 배우 친구들이 한국 전통 시장 투어의 매력에 빠진다.  

브라질 친구들은 영화 '아마존 활명수'에 배우 류승룡, 진선규와 함께 출연해 영화 촬영 차 한국에 수개월 간 머무른 바 있다. 하지만 바쁜 일정으로 인해 한국을 제대로 즐기지 못해 아쉬웠던 친구들이 한식의 참맛을 느끼기 위해 서울 최대 규모의 전통 시장을 찾는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특히 이들은 '광기의 토크 폭격기' 루안을 주축으로 시장 일일 리포터로 변신, 명실상부 배우 타이틀을 증명한다. 국민 MC 유재석도 깜짝 놀랄(?) 자체 오프닝까지 담겨있다는 브라질 배우들표 시장 탐방 셀프 캠 활용법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브라질 친구들은 먹음직스러운 시장 음식에도 거침없이 도전한다. 새빨간 젓갈부터 지렁이(?)를 닮은 비주얼 쇼킹 반찬까지 상인들이 건네는 음식을 자신 있게 척척 받으며 한식을 경험한다. 하지만 유독 한 친구에게 계속해서 시련이 찾아온다. 이 친구는 음식으로부터 뒷걸음질 치더니 어느새 눈가까지 촉촉해져 진선규와 MC들이 안타까워한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편, 시장 먹거리 대탐험 도중, 친구들의 극과 극 반응을 불러온 초고난도 한식이 등장한다. 누군가는 환하게 웃으며 잘근잘근 씹어 먹는 광기를 보이고 또 누군가는 식음 전폐(?) 단계까지 갈 정도로 거절한다.

창과 방패의 싸움을 불러온 어메이징한 한식은 과연 무엇일지. 동상이몽 먹방을 곁들인 브라질 친구들의 전통 시장 투어는 내일(26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펼쳐진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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