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천만 배우 류승룡과 진선규가 브라질 배우 친구들의 여행에 깜짝 등장한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배우 류승룡, 진선규가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함께 촬영한 브라질 배우 삼인방과 서프라이즈 만찬을 즐긴다.
이날 류승룡과 진선규는 1년 만에 만나는 브라질 친구들을 위해 서프라이즈 대작전을 펼친다. 천만 배우 명성에 걸맞은 명품 연기를 발휘해 사전 밑밥 깔기(?)는 기본, 몰래 먼저 식당에 도착해 숨죽인 듯 기다리며 깜짝 만남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는 전언. 과연 두 배우는 비밀 작전 끝에 친구들에게 극적 재회의 기쁨을 안겨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어 큰형님 류승룡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을 위해 주문을 진두지휘하며 저녁 식사를 대접한다. 덕분에 친구들은 음식이 나올 때마다 입을 떡 벌리며 감탄하기 바빴다고. 과연 류승룡이 친구들을 위해 쏜 스페셜한 특급 만찬은 무엇일지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화기애애한 이야기꽃이 피기도 잠시, 국경을 뛰어넘는 논란으로 테이블이 발칵 뒤집힌다. 오죽하면 류승룡조차 경악하며 "빅 프로블럼"이라 소리쳤을 정도였다고. 양 국가를 충격에 빠뜨린 브라질 친구들이 보인 방송 불가(?) 수준의 비상 행동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편, 브라질 친구들은 류승룡이 전수한 한식 먹팁을 빠르게 습득하며 "잘한다. 잘한다" 무한 칭찬을 끌어낸다. 특히 먹신 김준현은 류승룡의 먹방 코치에 감탄하며 "저렇게는 400번도 먹을 수 있어!"라고 말해 스튜디오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먹대부 김준현의 인정은 물론 브라질 친구들이 젓가락을 놓지 못하게 만든 류승룡표 먹팁은 무엇일지. 감동과 코믹, 두 장르가 대통합된 글로벌 배우들의 깜짝 저녁 만찬은 오늘(26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