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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에러율 제로’ 뉴트랙, 배달대행 '뉴트렌드' 이끈다

2024-09-26 10:47 | 문수호 부장 | msh14@mediapen.com
[미디어펜=문수호 기자]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배달대행 플랫폼인 뉴트랙이 배달대행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배달대행 시스템의 새 트렌드를 주도하며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뉴트랙에 따르면 시스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배달대행 시스템 최초로 이중화 서버 구조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트랙 상점용 PC 프로그림 작동화면./사진=더가치플래닛 제공



더가치플래닛이 운영하는 뉴트랙의 이중화 서버 구조는 핵심 시스템의 가용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이중화 체계는 한 서버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다른 서버가 즉시 서비스를 이어받아 시스템 중단 없이 운영될 수 있어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고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뉴트랙이 이중화 체계를 구축하면서 주문량이 많은 배달대행 환경에서 고객에게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뉴트랙은 하루 100만 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시스템을 통해 연간 최대 3억 건 이상의 배달 주문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그 결과 지난 1년간 서버 에러율 '제로'를 유지하며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뉴트랙은 빠른 시간 내 흑자 전환에 성공,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면서 현재 국내 배달대행 업계 선두권을 다툴만한 기반을 다졌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배달대행 플랫폼 시장은 신생 플랫폼들이 입지를 넓히며 생각대로, 바로고 등 기존 대형 배달대행 플랫폼들과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라며 “앞으로 고객 신뢰도가 높고 흑자는 낼 수 있는 플랫폼만이 시장에서 살아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화 서버 구조는 안정성과 신뢰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더가치플래닛의 경영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앞서 회사 측은 이중화 서버 구조가 기존 서버 시스템에 비해 두 배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감행한 바 있다.

뉴트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뉴트랙 라이더 모바일앱 작동화면./사진=더가치플래닛 제공



[미디어펜=문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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