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한국예탁결제원, 내달 2일부터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2024-09-26 11:13 |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달 2일부터 한 달 동안 주주가 잊고 찾아가지 못한 주식 및 대금을 찾아주는 '2024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집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예고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달 2일부터 한 달 동안 주주가 잊고 찾아가지 못한 주식 및 대금을 찾아주는 '2024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집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예고했다./사진=김상문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009년부터 해당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항공, 메리츠금융지주, 삼양식품, CJ, CJ제일제당 등 5개 상장사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미수령 주식 보유 여부는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령을 위해서는 한국예탁결제원 서울 사옥 또는 지역 고객센터 창구에 본인 명의 증권 계좌(또는 은행 계좌) 개설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거나 모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예탁결제원 측 관계자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10년간 총 7236명의 주주가 약 2017억원 상당의 자산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