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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군인 가족의 날' 제정 기념 후원금 전달

2024-09-26 16:08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5일 올해 처음 제정된 제1회 ‘군인 가족의 날’을 맞아 군인자녀교육진흥원에 후원금을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유일광 IBK기업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왼쪽)과 이재봉 군인자녀교육진흥원 사무처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업은행 제공



국방부는 국가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그 가족들에 대한 격려와 예우를 위해 매년 10월 1일 국군의 날 전 주 금요일을 '군인 가족의 날'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번 후원금은 △현역 군인과 전몰·순직 군경 자녀 교육 지원 △호국명문장학사업 △한민고등학교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은 관계자는 "군인과 그 가족의 행복이 국가방위의 초석"이라며 "군인과 그 가족에 합당한 예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은은 군인 가족과 자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공군 '비행대장 간담회 및 가족 격려행사'를 후원했으며, 지난 7월에는 군인 자녀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호국장학재단과 장학금 기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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