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경영학부 김대종 교수가 ‘성장하는 2025년 경제大전망’(지필미디어)을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제는 ‘30대 경제트렌드, 2025년을 뒤흔드는 주요 핵심이슈와 트렌드 분석’이다.
김 교수는 한국경영경제연구소 소장으로 국회, 산자부, 한국전력, 한국상공회의소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기업생존전략과 2025년 경제전망’ 특강을 하고 있다. KBS, MBC, SBS, YTN, 연합TV, 채널A, TV조선 등에서 활발히 방송 중이다.
2025년 미국과 한국 기준금리 인하, 미국 대통령선거, 두 개의 전쟁 지속 등으로 한국경제가 급등락할 것이다. 한국은 무역의존도 75% 세계 2위로 수출과 수입으로 먹고산다.
그는 “한국은 GDP 세계 10위, 제조업 세계 5위, 국제금융 세계 35위로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 기업과 개인이 생존하려면 모바일 전략, 정부구매, 구독경제, 인공지능 도입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한국경제는 2024년 상반기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에서 선전했다. 그러나 하반기와 2025년 한국 강점이 약화될 것이다. 기업과 개인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
미 연준은 CPI 2.5%, 실업율 4.4%로 11월 0.5% 빅스텝 예정이다. 미 연준 기준금리 목표치는 2024년 4.5%, 2025년 3.5%, 2026년 2.5%다. 미국은 매년 1%씩 내린다.
한국도 미국 동조화로 기준금리를 인하한다. 기준금리 인하로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은 80% 확률로 상승한다. 기업도 투자를 늘리면서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는 상승할 것이다. 정부, 기업, 개인에게 제언한다.
첫째, 미국 11월 기준금리 0.5% 인하 확률이 52%다. 한국은 10월부터 0.25% 내릴 것이다. 서울 아파트는 단독세대주 증가, 외국인 유입 등으로 향후 10년간 상승한다. 주식도 다시 상승한다. 글로벌 시가총액 미국 60%, 한국 1.5%다. 투자비중을 미국90%, 한국10%로 분산해야 한다.
둘째, 트럼프와 해리스 후보의 경제정책이다. 현재 두 후보는 선벨트 지역에서 치열한 경합 중이며, 백인 중산층이 트럼프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 시 중국 전기차 60% 고관세, 한국 10% 관세가 인상된다. 트럼프는 전기차와 배터리는 축소하고, 석유화학, 은행, 전통 제조업을 육성한다. 한국 정부와 기업은 미국 현지 생산을 늘리고 중국산 부품을 최소로 줄여야 한다.
셋째, 기업은 매출, 영업 모든 것을 모바일로 관리하고,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야 한다. 구독경제가 가장 좋은 대안이다. 모든 기업과 소상공인은 현금과 매출이 확정되는 구독경제를 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 온라인시장은 35%에서 최고 65%까지 증가한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