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영국 런던에서 주영국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한 '국경일(National Foundation Day) 행사'에 한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장덕진 NH농협은행 런던사무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윤여철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대사(왼쪽에서 네 번째)가 26일 영국 런던 주영국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한 국경일 행사에 설치된 농협은행 우리 농산물 홍보부스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한국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은행은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와 협력해 홍삼, 즉석밥, 쌀과자, 유자차, 약과, 김 등 고품질의 농협 농식품을 홍보했다. 해당 제품들은 행사장을 찾은 영국 주요 인사들과 외교단, 현지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한국 농산물의 세계화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한편 농협은행은 내년 상반기 중 영국 런던에 지점 개설을 목표로 이를 통해 현지 금융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농협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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