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해외여행 성수기 맞아 카드 즉시 할인 이벤트 실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카드 즉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업은행 마스터(Master) 개인·개인사업자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숙박·항공·액티비티 예약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은은 해외 숙소 예약 사이트 '아고다'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해외 숙소를 결제하고, 내년도 3월 31일까지 투숙하는 고객에게 최대 30%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항공권 예약 사이트 '트립닷컴'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국제선을 결제하고, 내년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에게 최대 15%의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액티비티 예약 사이트 '클룩'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해외 액티비티를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3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기은은 이번 이벤트 응모 후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선착순 2000개)도 지급한다.

기은 관계자는 "해외여행 준비 시 수요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혜택을 제공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할인 혜택을 적극 활용해 알뜰하게 즐거운 여행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