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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가을폭우 피해현장 방문

2024-09-27 17:10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경남 진주시 폭우 피해현장을 찾았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경남 진주시 폭우 피해현장을 찾았다고 27일 밝혔다./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이날 강 회장의 방문은 최근 전국적으로 내린 가을 폭우로 인해 수확기에 접어든 벼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하면서 피해농업인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최근의 폭우로 전국 곳곳에 시간당 100mm내외의 집중호우가 발생하면서 많은 농경지가 피해를 입었다. 특히 수확을 눈앞에 둔 벼의 도복 및 시설하우스 침수로 농가의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날 고추하우스와 단무지무 농가를 방문한 강 회장은 "폭염이 끝남과 동시에 가을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어 농가의 상심이 크실 것"이라며 "피해 농업인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하루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이번 가을폭우피해 신속대응을 위해 범농협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피해 농작물 방제·재파종 등을 위한 무이자자금을 긴급 지원해 조기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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