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조보아(조보윤·33)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 웨딩마치를 울린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보아는 오는 10월 12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곳은 많은 톱배우들이 백년가약을 맺었던 결혼식 장소로 관심을 끌고 있다. 현빈·손예진 부부를 비롯해 배용준·박수진, 지성·이보영, 션·정혜영, 김희선, 심은하 등이 이곳에서 예식을 치른 바 있다.
이날 예식에는 조보아와 인연이 깊은 백종원과 김성주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한 조보아는 '마의', '실종느와르 M', '우리 집에 사는 남자', '복수가 돌아왔다', '구미호뎐',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에서 활약했다. 내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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