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6의 5회 호스트 김신록이 쉴 틈 없는 캐릭터 변신으로 첫 코미디 무대를 완벽하게 완성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SNL 코리아' 시즌 6의 5회에서 김신록은 특유의 당찬 웃음과 자신감 넘치는 포부로 무대를 활짝 열었다. 그는 감탄을 부르는 연기로 화려한 변신 퍼레이드를 시작했다.
결혼을 위해 과거로 돌아간 김신록은 9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간을 넘나들며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으로 변신해 원훈, 혁수, 민교, 진혁과 선 넘는 19금 연기를 선보였다. 여기에 신내림을 받은 낭만 무당을 연기하며 신들린 MZ 아르바이트생, 욕쟁이 할머니, 조강지처, 할아버지까지 변화무쌍한 캐릭터 연기 차력쇼를 펼쳤다.
그는 또 원훈의 둘째 누나로 등장, 첫째 누나 안영미와 모두가 기다리던 도플갱어 케미로 현실 고증 코미디 연기를 펼쳤다. 이어 초보 유튜버에 도전한 순양그룹 막내딸 ‘진화영’으로 등장해 순양가의 공개된 적 없는 모습을 가식 넘치는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발적인 웃음을 이끌어냈다.
볼 때마다 다른 배우 같은 찰진 캐릭터 연기 변신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은 김신록은 “‘SNL 코리아’ 무대에 섰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고 영광스럽다. 관객분들의 많은 호응에 깊은 감사 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6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현장 방청 신청은 쿠팡플레이 내 쿠플클럽을 통해 매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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