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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고층 랜드마크"…대우건설 '블랑 써밋 74' 홍보관 오픈

2024-09-30 09:33 |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미디어펜=서동영 기자]대우건설이 30일 서울 서초구 일대 써밋갤러리에서 부산 동구에서 분양중인 '블랑 써밋 74' 홍보관을 오픈한다. 

블랑 써밋 74 석경 투시도./사진=대우건설



홍보관에선 블랑 써밋 74의 단지 외관, 2층과 45층에 각각 들어서는 특화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소개와 홍보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다. 홍보관은 전화로 예약해 방문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나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 동구 일대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 는 아파트 3동과 오피스텔 1동으로 구성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3개동 전용면적 94~247㎡ 아파트 998가구 분양중이다. 84~118㎡ 오피스텔 1개동 276실은 추후 분양 예정이다. 블랑 써밋 74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100만 원이며, 2028년말 입주 예정이다. 

블랑 써밋 74는 미래가치가 풍부한 부산 하버시티의 최대 수혜단지라는 점과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하이엔드 주거상품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여기에 계약금 5%, 중도금대출(60%) 전액 무이자, 시스템에어컨 3개소 무상 제공 등의 파격적인 혜택과 함께 모든 계약자에게는 100만 원 상담이 건강검진권 지급과 더불어 입주 후에도 연 2회 단지 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일부 타입 한정으로 계약금 안심보장제가 적용된다.

◆백동백 모티브 외장디자인과 스카이라운지 갖춘 초고층 랜드마크 

블랑 써밋 74는 BLANC(순백의), SUMMIT(정점), 74(랜드마크 층수 / 지상 69층, 지하 5층)의 합성어다. 단지는 백동백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최고 69층부터 49층의 동별 높이를 차등적용한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선보인다. 입면은 밝고 은은한 뉴트럴(neutral) 계열의 외장패널과 커튼월룩이 도입됐다. 

더불어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가구당 1.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막힘없는 순환형 지하주차장 계획으로 이동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3세대 하이엔드 커뮤니티 써밋 라운지도 적용된다. 단지 45층에는 스카이 어메니티가 조성되는데 오션뷰를 바라보며 프라이빗 스파를 즐길 수 있는 45 워터스테이 2곳과 시그니처 게스트하우스, 전 연령대가 이용 가능한 라운지형 학습공간 범일서재(독서, 스터디, 프라이빗 스튜디오)가 계획되어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 환경을 제공한다. 2층에 들어서는 입주민 전용 게이티드 커뮤니티에는 자연 채광과 함께 주변을 감상할 수 있는 수영장,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필라테스와 사우나 및 프라이빗 골프클럽(오피스텔) 등 운동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CAFÉ & BISTRO Summit Salon에는 하이엔드 주거의 척도로 여겨지는 입주민 대상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각 가구는 최대 2.6m의 개방감 있는 천장고가 적용됐다. 타입에 따라 현관 창고, 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 수납에 최적화된 특화설계인 라이프업 수납 옵션을 적용했다. 또 라이프업 스타일링이나 라이프업 키친, 라이프업 바스 특화 등을 옵션으로 구성해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주거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블랑 써밋 74는 하이엔드에 걸맞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가구 내부에는 독일 하이엔드 주방가구 라이히트(LEICHT)와 이탈리아의 아이로네 렌지후드, 유럽 No.1 주방가전브랜드 보쉬의 상품이 적용된다. 독일의 세계적인 프리미엄 욕실 수전인 한스그로헤와 이탈리아 파포니 브랜드의 욕실 도기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입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거주를 위해 편의 시스템(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스마트 월패드, 스마트 생활정보기, 주차유도 시스템 등)과 안전시스템(무인택배 시스템,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고화질 CCTV 등)이 도입된다. 뿐만 아니라, 센서식 싱크절수기, LED조명, 전기차 충전설비,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도 적용된다.  

◆북항 재개발사업 순항중…국제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하는 '북항 하버시티' 수혜 단지

단지가 위치한 부산 동구는 부산의 대표적인 원(原)도심으로 북항 재개발 사업을 비롯해 미55보급창 이전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속속 가시화되고 있다. 먼저 부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북항 재개발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북항 재개발 사업은 부산항 일대 마리나, 해양레포츠 콤플렉스, 오페라하우스, 복합문화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2조800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은 지난해 말 기반시설 공사를 마쳤으며, 현재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 부산시는 단지와 맞닿아 있는 미군 55 보급창을 신선대부두 인근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추진될 예정인 북항 3단계 재개발사업을 통해 단지 일대는 미래 친수 활력도시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블랑 써밋 74 서울홍보관 오픈 전 부터 수도권 거주 고객들의 전화 문의가 많았다”며, “해안라인에 위치한 초고층 하이엔드 아파트라는 희소성으로 인해 잔여세대 계약도 곧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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