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준 기자]두산건설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30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부터 내달 14일까지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조경 △안전 △영업 △재무 △경영 부문에 걸쳐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두산건설은 "기업의 성장에 맞춰 평년 대비 많은 인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며 "매년 장애인·보훈대상자 채용 및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 처우개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외형적 성장과 내실 있는 경영으로 10년 만에 올해 상반기 매출과 수주 실적이 동시에 1조원을 기록했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어학기준 충족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다. 모집분야의 전공·자격 요건외에도 동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안전 분야에 한해선 관련 자격증이 요구된다.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금년 12월 말에 입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산건설 채용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디어펜=조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