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JT저축은행이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은 분당경영고등학교 고3 예비 졸업생을 대상으로 모의 면접 및 금융권 진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층 모의 면접은 JT저축은행이 지난 7월 진행한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에서 연장된 활동이다. JT저축은행은 분당경영고와 지난 2016년부터 1사1교 금융교육 교류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 성남 분당경영고등학교 강의실에서 진행된 면접은 화상 장비를 통해 참여한 온라인 면접관과 현장 오프라인 면접관을 배치해 압박 분위기 속에서 취업준비와 면접 시 개선이 필요한 부문을 조언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면접 교육 참여 학생들은 모의 면접에 앞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자기 PR을 위한 개인 포트폴리오 등의 자료를 제출하고 서류 전형부터 면접 종료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의 개선점과 개선 방법을 교육받았다.
또 면접 노하우와 자기 PR 방법 등 면접 매뉴얼 교육을 중점으로 복장과 언행, 지원 분야의 주요 근황과 앞으로 기대되는 기술분야의 시장 전망까지 취업 준비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자격요건 등을 안내하고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위해 JT저축은행 인재경영, 전산, 재무 등 팀장 직원들이 면접관으로 직접 참여하고 취업을 앞둔 예비 고3 학생에게 실무와 관리자로서 꼭 필요한 부문을 설명해주는 심층 교육도 진행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중용JT저축은행 대표는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장기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교육활동과 더불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 문제 개선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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