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싱크로유’에서 카리나가 이창섭을 향한 팬심을 고백한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싱크로유'에서 그룹 세븐틴 호시는 그룹 샤이니 노래로 캐스팅된 비화를 공개한다.
호시는 샤이니 온유 ‘그랬나봐’ 무대가 공개되자 “제가 ‘샤이니 월드’(샤이니 팬덤명)다”면서 “(샤이니) 온유가 회사를 이적해서 현재 열심히 홍보 활동 중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나왔을 거다”라고 호언장담 한다.
급기야 호시는 “제가 학교 축제 때 샤이니 노래로 캐스팅되기도 했다”며 캐스팅 일화까지 고백하며 온유의 풀 버전 커버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카리나는 호시의 ‘팬심 추리’에 자극받는다. 카리나는 이어진 그룹 비투비의 이창섭 ‘넌 감동이었어’ 무대에 “저도 밝힌 적은 없지만 이창섭의 라이브 영상을 많이 찾아본다. 그래서 귀에 익숙하다”며 팬심 고백에 나선다.
유재석은 “(카리나의) 얘기를 듣다 보니까 유튜브를 많이 보는 것 같다”며 예상치 못한 공격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카리나는 “이렇게 걸릴 줄은 몰랐다”고 실토한다.
과연 호시의 바람대로 온유의 ‘그랬나봐’ 풀 버전 커버 무대가 성사될 수 있을지, 또 다른 ‘팬심 고백’ 카리나의 추리는 무엇이었을지 ‘싱크로유’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의 진짜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