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나상도가 ‘트랄랄라 유랑단’의 고정멤버로 합류한다.
소속사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는 1일 "나상도가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트랄랄라 유랑단’에 고정 출연한다"고 밝혔다.
나상도는 안성훈, 박지현, 진욱, 박성온과 함께 ‘미스터트롯2’ 5인방으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MC는 김성주와 붐이 맡는다.
‘트랄랄라 유랑단’은 ‘미스터트롯2’ 주역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지역의 멋과 맛을 체험하고,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오감 만족 야외 역조공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나상도는 그간 ‘화요일은 밤이 좋아’, ‘트랄랄라 브라더스’, ‘미스터로또’, ‘산따라 물따라 딴다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이번에도 유쾌한 예능감과 맏형의 든든함으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특히 ‘미스터트롯2’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는 만큼 5인방이 만들어낼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나상도는 “전국을 돌며 팬분들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프로그램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나상도가 출연하는 ‘트랄랄라 유랑단’은 오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