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렌드지가 글로벌 팬들의 관심 속에 미주 투어를 성료했다.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은 2일 "트렌드지가 지난 8월 미주투어 ‘케이팝 브레이크아웃 투어 24(KPOP BREAKOUT TOUR 24)’를 시작한 후 약 한 달 반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트렌드지는 미국 보스턴을 시작으로 시애틀 등 미국 동부와 서부를 비롯해 캐나다 등 총 22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멤버들은 “22개 도시 투어를 통해 캐나다와 미국에 있는 많은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연을 이어나가며 조금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국내외에 계신 더 많은 팬 여러분과 만나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트렌드지는 튀르키예 단독 콘서트를 위해 다시 한 번 출국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 축제인 드림콘서트에도 참여한다. 이들은 한국 컴백 등을 준비하며 아제르바이잔, 남미 투어, 하와이 공연 등 제안받은 일정을 조율,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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