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가 '2024 크리에이티브X성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소속사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영파씨가 오는 7~13일 서울 성수동 전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 '2024 크리에이티브X성수'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가운데)과 영파씨. /사진=(재)성동문화재단 제공
'2024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성수에서 엮이고 들끓고 넘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산업과 문화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복합문화축제다. 영파씨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성수의 창조적인 산업과 문화를 알리는 데 중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영파씨는 오는 10일 '2024 크리에이티브X성수' CT페어(문화창조산업페어) 개막식 무대에도 설 예정이다.
영파씨는 "'2024 크리에이티브X성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다"며 "'힙플레이스' 성수에서 저희만의 '힙'한 행보로 축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파씨는 그간 '마카로니 치즈(MACARONI CHEESE)', 'XXL', '에이트 댓(ATE THAT)' 등 정통 힙합 장르 기반의 곡들을 잇달아 선보였다. 이들은 세 번째 EP '에이트 댓' 컴백 이후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2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영파씨는 오는 15일(현지시간)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첫 번째 미주 투어 '더 헝그리 투어(THE HUNGRY TOUR)'에 나선다. 영파씨는 마이애미, 올랜도, 샬럿, 필라델피아, 뉴욕,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시카고, 캔자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포틀랜드, 시애틀 등 미국 15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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