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김필선·연정·크랙샷·솔루션스까지…'인천 레코드 플랫폼' 명품 라인업

2024-10-09 17:42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인천 유일이자 최대 규모의 음악 마켓 2024 '인천 레코드 플랫폼'이 열린다.

2024 '인천 레코드 플랫폼'에서는 오는 10월 12일 13시부터 20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 C동 공연장, A동 칠통마당에서 LP와 CD를 포함한 음반과 굿즈 마켓, 음악 공연(쇼케이스), 디제잉, 음악토크쇼를 펼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인천 레코드 플랫폼'은 LP 애호가와 음악팬들을 만나는 자리로 루비레코드, 록스타뮤직앤라이브를 비롯해 30개 이상의 셀러가 참가하며, 자체적으로 음감회 이벤트나 오디오 청음회 등 레코드 애호가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프로그램까지 준비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루비레코드



특히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인 무료 쇼케이스 공연에는 최근 음악 신에서 인기몰이 중인 싱어송라이터 김필선과 연정, JTBC '슈퍼밴드2'에서 크랙실버의 주역 밴드로 폭발적인 록에너지를 선보이며 우승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밴드 크랙샷(CRACKSHOT), 청량한 무드와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올해 정규 3집을 발표한 솔루션스(THE SOLUTIONS)가 공연을 펼친다.


사진=루비레코드



또한 올해 음악 공연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밴드 신을 대표하는 미드나잇 퓨직(Midnight Fusic)이 C동 공연장에서 뮤지션과 대면하여 인사하는 프로그램인 밋앤그릿(Meet&Greet)과 미니 쇼케이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대표곡 '카라멜 크림'(Carmel Cream)과 '썸머 러브'(Summer Love)를 라이브로 듣고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굿즈를 만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로 우예린 신곡 상담회, 인디 KPOP 명반 가이드북 출간기념 감상회(정병욱), REAL GROOVE 음악 토크쇼(안나푸르나 김영훈), 연정 사인회가 A동 칠통마당에서 진행된다. 마켓이 열리는 야외 광장에서는 DJ들의 흥겨운 디제잉 파티가 열려 열띤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2024 '인천 레코드 플랫폼'과 관련된 세부 행사 정보는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