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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 홍경·노윤서·김민주, 보기만 해도 설렘 폭발

2024-10-14 09:19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올가을 극장가에 청량한 설렘을 전할 영화 '청설'이 청량함 가득한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그린 작품. 

공개된 보도스틸은 용준(홍경)과 여름(노윤서)의 설렘 가득한 첫사랑 모먼트부터 여름과 가을(김민주)의 친자매 같은 케미스트리, 그리고 지금껏 본 적 없던 완벽한 배우들의 얼굴합까지 다양한 영화적 매력을 담았다.


사진=영화 '청설' 스틸컷



먼저 용준과 여름의 커플 스틸은 두 사람의 설레는 첫 만남부터 함께 스쿠터를 타거나 호숫가에서 데이트를 하는 등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두 사람의 관계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마음이 간질거리는 설렘을 전한다. 여름과 가을이 함께 스쿠터를 타고 있는 스틸 역시 친자매 같은 비주얼 합과 케미스트리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사진=영화 '청설' 스틸컷



각 인물들의 개인 스틸도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 준다. 용준은 수영장에서 여름에게 첫눈에 반한 뒤 겁 없이 직진하는 인물답게 여름에게 줄 도시락을 싸는 등 사랑 앞에서 머뭇거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용준에게 서서히 마음을 여는 여름의 모습 역시 문자를 주고받거나 혼자 고민에 빠진 등의 스틸로 엿볼 수 있다. 열정적으로 꿈을 좇는 가을의 스틸 역시 수영선수답게 수영장에서의 모습을 포착한 장면들로 이루어져 있어 청량함을 더한다.


사진=영화 '청설' 스틸컷


사진=영화 '청설' 스틸컷



'청설'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돼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체 상영 회차를 매진시켰던 화제작이다.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영화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11월 최고 기대작 '청설'은 오는 11월 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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