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했다.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은 14일 유병재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모습을 잃지 않고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지난 6년간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총 1억 4000만 원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을 비롯해 미혼모 지원, 보육원 특식지원, 보육원 학대피해아동지원, 쪽방촌 난방비 지원 등 총 15건을 기부했다. 특히,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그 일환이다.
유병재의 기부금은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6개월 분량의 생리대, 여성청결제, 찜질팩 등 위생용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