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8~20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문화재단 남산골문화센터에서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팝업 행사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는 수도권에 집중된 대중문화 콘텐츠 경험과 기회를 지역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고자 기획된 문화 행사다.
전시의 메인 테마는 '꽃'이다. 아티스트와 팬이 서로의 성장 밑거름이 돼 함께 꽃으로 피어난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전시는 아티스트 사진으로 환영 인사를 건네는 인트로존부터 가사집을 만드는 체험존,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 사인볼 획득 기회가 주어지는 이벤트존, 아티스트의 의상·포스터·MD를 경험할 수 있는 컬렉션존 등 YG의 대중문화 콘텐츠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전문 댄서에게 춤을 배우는 원데이 클래스 '댄스 워크숍'이 진행된다. 19일에는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포에버'를, 20일에는 트레저의 '킹콩'을 배울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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