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우리은행은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청소년 10만명에게 최대 2만원을 지원하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청소년 10만명에게 최대 2만원을 지원하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 틴틴' 서비스에 가입한 만 14세 이상 18세 이하 고객이라면 누구나 WON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0만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부터 올 연말까지 '우리 틴틴카드'로 결제한 전국의 모든 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이용금액을 최대 2만원까지 현금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통비 지원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고객인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알찬 혜택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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