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22기 영수가 '나는 솔로' 출연 소회를 밝혔다.
SBS Plus·ENA '나는 SOLO' 출연자 22기 영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영수는 "정확히 작년 오늘이구나. 우리 집에 놀러 온 이웃 주민이 볼 때마다 하도 '출연 신청해 봐라' 해서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을 난생처음 접했던 날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당시 17기가 막 시작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맞나, 대체 어디서부터 봐야 하냐 했더니 '16기부터 우선 봐라' 해서 역주행했던"이라고 '나는 솔로'를 접한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 이후에 지원서도 내고, 사전 인터뷰도 하고, 촬영도 하고, 이제 끝나가는구만. 내 인생 중 최고로 사고 친 1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라고 시원섭섭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출연자 22기 영수 인스타그램
한편 16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영수는 그동안 러브라인을 이어온 영숙과 1:1 대화에 나섰다. 그는 '종교'라는 장애물에도 영숙을 향해 직진 고백을 이어가며 향후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