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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옹호' 구설 후 활동 재개한 곽튜브…파리서 오토바이 여행 [MP이슈]

2024-10-18 11:06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나은 옹호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던 곽튜브가 활동을 재개했다.

유튜버 곽튜브(곽준빈)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오토바이 여행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기사식당'이라는 태그가 달린 사진에는 동료 유튜버 빠니보틀과 삼륜오토바이를 타고 파리를 여행 중인 곽튜브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노홍철은 "저 바이크 사주고 싶다. 이렇게 찰떡이라니"라는 댓글을 게재하며 반색했다.


사진=곽튜브 SNS



곽튜브는 에이프릴 활동 당시 멤버를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는 이나은과 함께한 영상 중 발언으로 대중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지난달 16일 업로드된 영상에서 곽튜브는 이나은의 '멤버 왕따 의혹'을 언급하며 이나은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내가 (학폭) 피해자로서 많은 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정작 오해를 받는 사람한테도 내가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그렇더라"라는 내용이다.


사진=SM C&C, 이나은 SNS



이나은은 멤버 왕따 의혹과 별개로, 학폭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학폭 의혹은 수사와 재판을 거쳐 사실무근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하지만 멤버 왕따 의혹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비판 여론과 함께 논란이 일자 곽튜브는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리고 문제가 된 영상을 삭제했다. 또 MBN '전현무계획' 시즌2 촬영, 토크콘서트 등에 불참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EBS 측은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즌3는 제작을 진행 중"이라며 "방송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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