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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지드래곤, '마마 어워즈' 9년만에 출격…레전드 온다

2024-10-22 16: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K-팝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무대에 9년 만에 오른다. 

'마마 어워즈'는 22일 3차 아티스트 명단에 가수 비비, 보이넥스트도어, (여자)아이들, 플레이브, 지드래곤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11월 '2024 마마 어워즈'에 출격하는 지드래곤. /사진=CJ ENM 제공



'마마 어워즈'는 오는 11월 22일(미국 현지시간 11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씨어터와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동시에 열린다. 일본에서는 이틀간 공연이 예정돼 있다. 지드래곤은 둘째날인 23일 일본에서 무대를 펼친다. 

지드래곤이 '마마 어워즈'에 출연하는 것은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오랜 시간 K-팝 트렌드를 이끌어온 그는 수많은 '최초'를 만든 아티스트의 아티스트로 꼽힌다. 솔로 컴백을 예고한 그가 '마마 어워즈'에서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지 주목된다. 

한편, '마마 어워즈'가 발표한 1, 2차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에스파, 엔하이픈, 아일릿, INI, 아이브, 캣츠아이, 라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 박진영, 이영지, MI:I, 미야오, 트레저, 투어스가 이름을 올렸다. 

11월 22일 미국 LA 돌비씨어터 무대에 오를 아티스트는 박진영과 투어스, 아일릿, 캣츠아이, 라이즈다. 

같은 날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첫째날 무대에는 ME:I와 트레저, 엔하이픈, 아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보이넥스트도어, 플레이브가 오른다. 

일본에서의 둘째날인 23일 무대에는 지드래곤, 이영지, 미야오, 에스파, INI, 제로베이스원, 비비, (여자)아이들이 출격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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