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FC서울 골키퍼 강현무가 8월에 이어 9월에도 K리그 최고의 수문장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강현무가 K리그 9월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9월 ‘이달의 세이브’는 K리그1 29~32라운드 4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로는 서울 강현무와 제주 김동준이 올랐다.
강현무는 31라운드 대구전에서 전반 5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시도한 정치인의 강력한 슈팅을 막아내며 서울의 골문을 지켰다. 김동준은 31라운드 광주와의 경기에서 후반 35분 조성권의 강력한 슈팅을 역동적인 자세로 선방했다.
이들 후보 둘을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과 링티 공식몰을 통해 진행된 팬 투표는 이번 달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3일간 실시됐다. 투표 가중치 환산 결과 강현무가 73.3점(4574표)을 받아 26.7점(2097표)을 받은 김동준을 따돌리고 ‘9월 이달의 세이브’를 차지했다.
강현무는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받게 된다
링티가 후원하는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는 매월 가장 인상 깊은 선방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ick’을 통한 팬 투표 80%, 링티 공식몰을 통한 투표 20%를 종합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Kick’ 팬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으며, 링티 공식몰 투표는 기간 내 가입자당 1회 참여가 가능하다. 링티 공식몰을 통해 투표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링티 공식몰 적립금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프리미엄 건강 브랜드 링티는 군인, 소방공무원, 해양경찰, 코로나19 의료진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제품 기증을 진행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