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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노현희, 경로당에 가면 내가 아이유..!!

2015-10-02 00:26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미디어펜 정재영기자] 배우 노현희가 자신을 아이유에 빗대며 화려했던 과거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경로당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졌고 이날 게스트로 출현한 서 노현희는 자신을 '경로당 아이유'라고 소개해 MC와 게스트들의 원성을 샀다.

노현희는 "어르신들 행사에 가면 60~90대 노인들이 많은데 대부분 예전에 출연했던 KBS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속 명자로 기억하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어르신들은 제가 돌아가고 싶은 그 모습 그대로를 기억하고 계시더라"라고 말해 성형 부작용으로 인한 아픈 추억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노현희 외에도 '트로트 요정' 홍진영과 조정민, 방송인 조영구, 개그맨 윤택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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