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대방건설이 시공하는 ‘의왕고천지구 대방 디에트르 센트럴’이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모집공고를 게재하고 오는 30일 견본주택 오픈을 예고했다.
의왕고천지구 대방 디에트르 센트럴 투시도./사진=대방건설
의왕고천지구 대방 디에트르 센트럴은 경기 의왕시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총 492가구로 들어선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공사비가 급등하는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수준에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평가다. 분양가는 3.3㎡당 1777만 원 수준부터 책정됐다. 전용면적 84㎡기준 약 6억500만 원부터인 셈이다.
후분양으로 진행돼 선분양 단지 대비 입주가 빨라 이자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 또 일정 수준 이상 공정률을 갖춘 상태에서 분양이 진행되기 때문에 품질 확인 등도 용이하다.
단지는 경수대로와 과천봉담도시화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사당, 양재 등 서울 강남권에 자차 약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도보권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 예정)’이 있어 추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 등이 지나는 인덕원역(4호선)을 비롯해 인접한 지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의왕시청,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이 밀집한 행정중심타운이 인근에 있다. 오봉산, 초등학교부지(계획)와 맞닿아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 롯데마트, 현대자동차연구소, 현대로템, 의왕테크노파크, 군포첨단일반산업단지 등이 자차 약 10분대 거리에 있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2대로 의왕시 최대 주차여건을 갖춘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등에 유리하고 낮은 건폐율과 넓은 조경면적을 갖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각 동에는 엘리베이터 2대(일부 동 제외)가 적용돼 출퇴근 시 대기시간을 덜 수 있다. 커튼월룩 디자인 적용을 계획해 고급스러운 외관도 기대할 수 있다. 가구 내에는 고성능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이 적용되며 6.1m 광폭거실(일부 타입) 등 혁신평면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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