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30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헌혈증서 100매와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30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헌혈증서 100매와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지난 19일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산은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은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헌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바 있는데, 이번 헌혈증서 기증에 모두 사용됐다.
한편 산은은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총 1900매의 헌혈증서와 4억 5000만원의 치료비를 기부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산업은행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헌혈증서와 후원금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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