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이 원하는 목표 환율에 실시간 매수·매도환율이 도달한 경우 자동으로 환전되는 '목표환율 자동 환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공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이 원하는 목표 환율에 실시간 매수·매도환율이 도달한 경우 자동으로 환전되는 '목표환율 자동 환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공지했다./사진=미래에셋증권
이번 서비스 출시에 따라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은 해외주식 등 해외자산 거래를 위해 환율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번거로움 없이 원하는 목표 환율에 환전할 수 있다. 또한 환전 시점을 놓쳐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기간을 최대 1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다. 미국 달러, 홍콩 달러, 중국 위안 등 주요 10개 통화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측 관계자는 "최근 환율 변동이 큰 시장 상황에서 고객의 해외주식 거래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로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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