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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송지만 코치 영입…1군 주루 담당, 염경엽 감독과는 넥센 시절 인연

2024-11-01 11:48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LG 트윈스가 송지만 코치(51)를 영입했다.

LG 구단은 1일 "송지만 코치를 10월 31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사진=LG 트윈스 홈펭이지



송지만 코치는 199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프로 데뷔한 후 현대 유니콘스,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를 거치며 2013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 통산 1938경기 출전해 타율 0.282(6620타수 1870안타), 311홈런, 1030타점 1019득점, 165도루를 기록했다.

은퇴 후에는 넥센과 KIA 타이거즈에서 코치로 일했으며 2023년부터 NC 다이노스에서 타격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송지만 코치는 LG에서 1군 주루 코치를 담당할 예정이다. 염경엽 LG 감독과는 넥센 시절 함께한 인연이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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