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재훈 기자]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10월 내수 4504대, 수출 4741대로 총 9245대를 판매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10월 판매량은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44% 증가했다.
내수판매는 액티언 판매 물량이 커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수출은 칠레와 헝가리, 튀르키예 등으로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지난 6월(5256대) 이후 4개월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81.2%증가했다.
KGM 관계자는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4개월 만에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액티언이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워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만큼 국내 고객 지원과 글로벌 시장 론칭 확대 등 국내외 시장 대응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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