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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마음 사로잡을 모바일게임 대작 쏟아진다

2015-10-03 07:29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넥슨·넷마블·위메이드 등 하반기 모바일 게임 본격 출시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대작 모바일게임이 속속 본격적인 출시를 알리고 있어 게임업계가 요동치고 있다. 출시전부터 사전예약부터 톱스타를 통한 홍보까지 진행된 게임들은 이미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 모바일게임시장은 다시 한번 치열한 경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게임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지는 치열한 시장인 만큼 이번에 게임사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는 흥행 여부가 관건이다.

   
▲ 넥슨 MMORPG ‘아이마(AIMA)’, RPG ‘프레타(PRETA)’

3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8일 정식 오픈하는 넥슨의 신작 MMORPG ‘아이마(AIMA)’는 간단한 키보드 조작을 통해 MMORPG의 다양한 콘텐츠와 경쾌한 액션 게임의 타격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이번 정식 오픈에서는 총 4개의 필드와 2개의 인스턴스 던전으로 구성된 ‘화산지대 우르진’ 지역, 서바이벌 방식의 PvP(Player vs. Player) ‘대장전’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공개한다.

또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RPG ‘프레타(PRETA)’는 욕망과 탐욕에 빠져 신으로부터 버림받게 된 인간들이 악마의 힘을 빌어 신에게 도전하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3D 그래픽 기반의 다크 판타지 액션 게임이다.

모바일게임에서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그래픽을 선사하는 초대형 모바일 RPG ‘HIT(Heroes of Incredible Tales, 히트)’는 ‘공중콤보’, ‘던지기’, ‘내려 찍기’ 등 호쾌한 액션 연출과 자유도 높은 스킬 시스템을 통해 극강의 타격감을 구현한 게임이다. 프레타와 HIT는 연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액션 RPG ‘소울앤스톤’ 사전 등록 신청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며 인기를 끌고 있다.

언리얼3 게임 엔진으로 개발 중인 소울 앤 스톤은 전사와 암살자, 마법사와 마검사 4종의 영웅이 펼치는 액션을 앞세운 모바일 게임이다. 방대한 콘텐츠와 실시간 전투, 소환수 태깅 시스템이 특징이다.

   
▲ 넷마블 RPG ‘이데아’, 길드전투 RPG ‘길드오브아너’

넷마블게임즈의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대작 RPG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콘텐츠를 보유한 게임이다.

지난 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 게임은 ‘지.아이.조’ 시리즈와 ‘레드2’,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등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이병헌을 홍보 모델로 선정해 ‘이데아’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히고 있다.

10월 중 출시 예정인 모바일 길드전투 RPG ‘길드오브아너’는 실사형의 영웅 캐릭터 및 8인의 부대원과 함께 스토리를 따라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 왈츠(Blade Waltz)’ 역시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간단한 조작으로도 자연스럽고 경쾌한 연속 타격과 마무리 일격을 가하는 강렬한 피니쉬 기술을 펼칠 수 있다.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팩토리얼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대작 모바일 RPG ‘로스트킹덤 for Kakao’는 뛰어난 그래픽, 화면을 압도하는 액션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콘텐츠로 재미를 선사할 게임이다.

사전 예약 돌입 1주일 만에 가입자 20만 명을 모집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3주만에 50만 명 돌파한 기념으로 4:33은 티저 페이지를 통해 전사, 검사, 마법사 3종 캐릭터를 모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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