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실물이전 시행 이벤트 실시

2024-11-04 15:33 | 홍샛별 기자 | newstar@mediapen.com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가 지난 1일 시행됨에 따라 내년 3월 31일까지 타사 IRP에서 당사 IRP로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가 지난 1일 시행됨에 따라 내년 3월 31일까지 타사 IRP에서 당사 IRP로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제공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타사의 퇴직연금 개인형퇴직연금(IRP)계좌에서 당사 IRP계좌로 100만원 이상 이전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10월 31일 본격적인 퇴직연금 실물이전이 가능해짐에 따라 퇴직연금 가입고객은 보유 상품의 중도해지 없이 본인이 원하는 금융회사로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게 됐다. 신한투자증권은 10월 14일까지 실시했던 실물이전 사전이벤트 신청고객에게 실물이전 신청방법 및 유의사항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4월 1일부터 대면·비대면 IRP의 자산 및 운용관리 수수료를 모두 무료로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타사에서 이전하는 대면개설 계좌의 경우도 같은 수수료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단, 펀드 보수 등 상품 자체비용은 별도로 발생한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이번 퇴직연금 실물이전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것"이라면서 "나아가 수익률제고에 최선을 다하는 신뢰받는 연금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