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위츠가 5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6400원으로 확정했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위츠는 5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6400원으로 확정했다. /사진=IFG파트너스 제공.
5일 위츠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5영업일 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5300∼6400원) 상단인 64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260개사가 참여해 경쟁률 997.37대 1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의 94.53%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위츠는 최근 시장 상황을 고려해 확정 공모가는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하지 않도록 했다.
위츠의 일반청약은 이달 7∼8일 진행된다. 상장 예정일은 20일이다.
한편, 위츠는 전력 전송 핵심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2019년 모회사인 켐트로닉스가 삼성전기 무선충전 사업을 인수하면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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