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곽시양(37)과 임현주(32)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임현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임현주와 곽시양이 최근 결별했다"며 "친한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곽시양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날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1987년생인 곽시양과 1992년생인 임현주는 지난해 9월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교제를 인정했다.
곽시양은 2014년 독립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쌈, 마이웨이', '홍천기', '아이돌', '미남당', '재벌X형사' 등에 출연했다.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임현주는 채널A 연애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2'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하트스톤', '오늘부터 엔진 ON'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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